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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스타트업파크, 글로벌 라운드테이블에서 'TRYOUT' 글로벌 실증사례 선보여
- 작성자
- 홍보담당자
- 작성일
- 2025-06-05
인천스타트업파크, 글로벌 라운드테이블에서 'TRYOUT' 글로벌 실증사례 선보여
인천의 한 스타트업이 개발한 교통관제시스템, 베트남 실제 도로에서 실증 후 다른 도시로도 확장
인천테크노파크(인천TP)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‘TRYOUT 글로벌 실증 프로그램’이지난 6월 3일 글로벌 기획 콘텐츠 ‘빅씨매거진(BigC.Works)’이 주최하는 ‘글로벌 라운드테이블(AtoA Table Seoul 2025)’ 행사에서 핵심사례로 소개됐다.
※ ‘TRYOUT’이란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프로그램의 통합 브랜드 네임으로, 현장실증을통해 기업제품 및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검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.
이번 행사는 ‘TRYOUT 글로벌 실증 프로그램’의 해외파트너 중 하나인 브루클린상공회의소(회장 Randy Peers)와 더불어 국내외 스타트업, 투자자, 미디어, 도시 혁신 주체 간 실질적인 협업 기회 창출을 목표로 6월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에피카힐스에서 개최됐다.
이날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의 한 스타트업이 개발한 교통관제시스템을베트남 실제 도로에서 테스트함으로써 다른 도시로도 확장된 우수사례를비롯해다양한 해외파트너와 진행한 글로벌 실증사례를 소개하고, 향후 추진방향에대해서도 발표했다.
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4년에 ‘TRYOUT 글로벌 실증 프로그램’을 시범 운영한 뒤협력 파트너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있다.
올해는 지난 5월 30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했다. 지원기업은 1:1인터뷰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으로, 선정된 기업들은 미국, 콜롬비아, 이탈리아 등의 기관, 기업, 대학들과 수요 기반형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.
‘TRYOUT 글로벌 실증 프로그램’의 자세한 지원 내용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(startuppark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인천스타트업파크 관계자는 “인천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실증사례 확보와 수요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파트너를 발굴하고 대륙별 실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”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