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TP, '2025 인천 블록체인 사진 공모전' 개최

11월 30일까지 작품 접수… 최우수상 등 13점 선정

인천테크노파크(인천TP)는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‘인천의 가을’을 주제로 NFT 기술을 활용한 ‘2025 인천 블록체인 사진 공모전’을 개최한다.

올해로 3회차인 이번 공모전은 Web 3.0의 대표적 기술인 NFT(Non-Fungible Token)의 이해도를 높이고, 향후 발행될 ‘인천지갑’과의 연계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진행됐다.

  ※ ‘인천지갑’은 인천전자지갑의 가칭으로,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을 통해 시민혜택, 공공서비스, 전자증명서까지 한번에 쉽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이다.

누구나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, 접수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. 출품작은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고, 촬영일이 명시된 디지털 컬러 사진(가로형 3,000pixel 이상) 파일이어야 한다. 자세한 내용은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(www.biplex.or.kr) 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.

인천TP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출품작 중 ▲최우수상 1명(20만원 상당) ▲우수상 2명(10만원 상당) ▲장려상 10명(5만원 상당) 등 총 13점을 선정하고, 지역화폐 형식으로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.

또한 수상작 13점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홍보하기 위해 송도에 있는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내 NFT 아트갤러리와 홈페이지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.

인천TP 관계자는 “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인 NFT를 경험하고 인천지갑에 대해 알게 되길 바란다”라며, “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분께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.”라고 말했다.